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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생각/생각,잡담

[잡담] 트럼프 대통령도 3월 15일을 국가기도의 날로 선언했다고 하는데!!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도 코로나 바이러스19가 어마무시하다는걸 느꼈는지 오늘 3월 15일을 국가기도의 날로 선언했다고 한다.
아...왠지 뭔가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 [난 참고로 기독교 이다.]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서 주님께 기도함으로 역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달라고, 보호해달라고, 그리고 역병이 사라지길 합심해서 진실로 기도한다면 주님은 분명 들어주신다. 나도 요새는 잠자기전 코로나 바이러스가 제발 사라질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도를 드린다. 내일은 확진자가 오늘보다 더 줄어들수 있게 해달라고, 지금까지 확진자의 수가 세자리 수였지만 내일은 두자리 수가 되게 해달라고, 그리고 기왕 줄어드는거 확진자가 0으로 될수 있게 해달라고, 하루빨리 평범한 날을 보낼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매일 기도를 드린다.

 

 

 

 

밖으로 나갈때 요새는 꼭 마스크를 쓰며 나가야 한다는게 이리 불편할 줄이야.. 평범했던 날들이 너무너무 그럽다. 그냥 나가기만 해도 됐는데..안쓰면 찝찝한 기분이 든다. 특히 마스크를 안쓰며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피하고 싶다. 물론 그 분들은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해서, 품절로 인해 사질 못해서, 불편해서, 답답해서 라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전에 어느 단체의 일반교회에 전파하여 자신들의 잘못만이 아니라는걸 너무 적극적으로 전파하고자 하는 소문을 듣게 되면서 [심지어 난 걔들이 일반교회에 일부러 간다는 캡쳐본도 보았다.] 마스크 안쓴 사람들을 괜한 의심까지 해본적도 있다. 모두가 그러는 것이 아닐텐데 지금 상황이 이러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의심하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된다니 뭔가 [이건 아닌데..무섭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요새는 그런 생각이 좀 줄어들긴 했지만 어찌됐든 내 생각엔 결정적으로 어느 한 단체의 모임으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19가 엄청난 속도로 퍼졌다는건 사실인거 같다. 그외에 모임들도 한 몫을 한거겠지만,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려면 집에만 있을수는 없는것이라 일부터 퍼뜨릴려고 작정한 단체나 사람이 아닌 이상은 이걸 누구탓이라고 말할수는 없는것 같다. 그렇지만!!! 누구 탓을 할 수는 없어도 이제는 심각성을 제발 좀 깨닫고 스스로 자각해서 몸 어딘가가 안좋은 사람들은 집에 있으면서 마스크를 꼭 하고!! 밖으로 나갈때도 핸드폰을 필수로 챙기듯 마스크도 필수로 챙겼으면 좋겠다.

 

 

 

 

 

[나만 아니면 되! 나만 안 걸리면 되.] 라는 마인드는 이제 제발 깨어있는 국민이라면
이런식의 마인드 제발 버리길 바라는 생각이 든다.